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ワンちゃん)』(2008) 을 통해서 , 당시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국제결혼을 한 여성 , 특히 중국인 여성들의 삶을 밝혔다 . 대만출신 작가 온유주(温又柔)의 「복이 오는 집 ( 来福の家)」(2011) 에서는 작가 본인이 외국인 가정의 자녀로서 일본에서 자란 경험을 토대로 외국 인 가정의 자녀들이 겪는 고난을 밝혀 , 오늘날의 외국인 자녀교육 문제를 부각시켰다 . 이란 출신 작가 시 린・네자마피는 2007 년에 발표한 『살람 ( サラム)』에서 외국인 유학생 시점을 통해서 본 난민문제를 다 뤘다 . 특히 이 작품에는 , 일본의 난민의 실태를 드러내는 동시에 그들을 돕는 일본인들도 등장시켜 , 다 문화 사회를 함께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일상이 제시되었다 . 이와 같이 일본의 이민문학은 이주한 곳에서 조국을 그리워하거나 , 한 개인의 이국생활 경험담을 넘어 일본사회가 국제화되어 다민족 공생 , 다문화 공생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의 외국인의 일상을 그 려냈다는 점에 있어서 새로운 이민문학이라 할 수 있겠다 . 안타깝게도 본 논문에서 다룬 작품 이후 이민문학은 별로 나오지 않고 있으며 , 그 원인은 이주작가들이 그린 현실을 외면해 왔던 사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.「다문화공생」을 목표로 하는 지금이야말로 이민문 학을 다시 읽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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